2024년 마지막에 다다르니 그동안 뭘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던 차에 AI 그림책 과정이 개설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신청했습니다.

첫 시간에는 유호샘께서 전반적인 그림책에 관한 이야기와 출판 과정, 챗GPT를 활용한 주제 찾기, 스토리 구상 등 많은 것들을 알려주셨어요.

유호샘이 공유해주신 그림책 제작에 특화된 GPT는 확실히 답변의 질이 다르더라고요.

물론, 따능AI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도 알려주셨죠. 필요한 분들에게는 크레딧 나눔까지 해주셨답니다.

 AI를 활용해서 이야기도 만들고 이미지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지만,

결국 핵심적인 아이디어와 방향성은 내가 명확히 잡아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런 기준이 없다면 챗GPT가 제안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에 휘둘리며 중심을 잃을 수도 있겠더라고요.

앞으로 남은 4주 동안 열심히 배워서 꼭 출판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싶습니다.

제 머릿속에서 떠돌던 아이디어들을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2024년의 끝자락과 2025년의 새로운 시작을 유호샘과 함께 힘차게 맞이해보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