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에는 크게 공모전 관련 과제와 초심을 되찾는 과제 두 가지를 진행했다.

이제 점차 챗GPT와 Ai 툴을 듀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며, 이미지를 생성할 때 효율성이 커졌다.

Ai 툴을 사용하면서 시도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는 효과가 있다.

다만, 이 방법에만 의존하게 된다면 나중에 스스로 생각하여 창조하는 능력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든다.

주차별로 세부적인 기술을 습득하면서 정작 본질을 잊고 있었다.

이번 과제를 진행하며 내가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로 했던 초심을 되짚어 보게 됐다.

작가명 ‘심플리안(simplyan)’은 ‘단순함(Simplicity)’과 ‘인간(Humanity)’을 결합한 이름이다.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 시대의 시작을 몸소 경험하는 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작가명의 의미처럼 그 안에서 본질을 놓치지 않고 기술을 통해 그 가치를 증대시켜 나가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다.

그것이 AI art를 통해서든 또는 AI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서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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