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90일이 되었네요 🙂 

따능스쿨을 만나서 배움을 시작하고 챌린지도 하고 전시도 하고, 벌써 1년 남짓한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림 그리는 거야 어릴 때부터 좋아했지만, 이렇게 '평생 하고 싶다', 는 느낌이 드는 일을 만나다니,
게다가 그림, 영상, 동화책, 음악 등 다방면으로의 확장이 가능한 AI 라니, 진짜 생각지도 못했는데 - 너무 재밌어요 🙂    

음, 오늘 후기는 혹시 저와 비슷한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해서 남겨봅니다...  

당연히 처음 해 보는 일을 시작할 때는 약간 두렵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막막하고,
그건 아마 누구나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서든 용기를 내서 한발짝을 떼어야겠지요. 
그런데 만약 처음부터 엄청난 용기와 완벽한 계획, 담대한 마음과 굳은 의지,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고야 말겠다는 그런... 그런 게 필요했다면
아마 저는 아직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아무리 큰 용기를 주고 도와준다고 응원해도, 온갖 핑계를 대고 꾸물럭거렸을 것 같아요.

저는 가벼운 시작이 너무 필요했어요. 한 번 해 보고 두번 해 보고, 어, 재미있네, 쉽네, 이거 계속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드는 거요.
따능스쿨의 챌린지는 그런 면에서 너무 좋았습니다 ^^ 지속성을 보장할 수 있는 첫 출발은 접근성이 좋다는 데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렇게 다가가기 위해 많은 강사님들, 선생님들, 따능이님, 이사님, 또 개발자님, 관계자분들 🙂 모두 얼마나 노력하시는지 
당연히 다는 모르지만 충분히 짐작가고 남음입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   

AI 를 통해 모두가 꿈꾸던 행복한 창작 활동 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또한 따능 스쿨 항상 승승장구 번창하시길 🙂 바랍니다! 
  



따능스쿨 100일 챌린지_90일 후기_레님_인스타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