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코딩을 전혀 진짜 1도 모르는 사람도 할 수 있도록 천천히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또 혼자서 할 수 있는 동영상을 따로 만들어서 올려주시는 강사님 덕분에
  하나씩 따라하면서 알아갈 수 있어서 그 점이 너무 좋습니다. 

  반복해서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지니님!) 
  처음에는 진짜 이게 무슨 말인가? 아주 기본적인 용어도 못 알아들었는데 (마치 외국어처럼)
  마치 까막눈이었다가 ㄱ, ㄴ, ㄷ, ㄹ 배우는 것처럼 
  아 이게 이런 건가? 하고 조금은 흐름을 알 수 있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물론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코딩을 잘 아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  
  오류나는 이유도 잘 모르고 어떻게 해야 고칠 수 있는지도 정확하게는 모릅니다.  (절망편) 

  하지만 막연하게 이런 순서로 하면 되겠다 싶거나 이걸 이렇게 하면 고쳐지겠다 상상(?)을 할 수는 있게 되었고,
  강사님께 이것저것 물어보고 도움 요청하면서 떠듬떠듬 진행해 나갈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재밌고 내가 생각한 대로 딱 성공하면 막 두근두근 합니다! (희망편) 
   
  AI 의 도움으로 코딩 없이도 이렇게 개인이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시대라는 것이 놀랍고 
  더더욱 기술이 발달하면 정말 1인 1 AI Agent 의 시대가 되어
  사람은 지루한 반복업무에서 벗어나 좀 더 기획적인 부분에 치중함으로써
  함께 더 성장할 수 있는 시대가 오겠구나 라는 거를 진짜 몸소 느끼게 된 강의였습니다. 
  아직 안 끝났고 ㅎㅎㅎ 제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이리저리 짜보고 있는데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생각을 그대로 구현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걸 또 한 번 느끼며 
  (아마 많은 분들이 같은 생각을 하시고 계실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강의 꼭 한 번 배워보시길 강추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