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생성 AI가 나왔을 때 신기해서, 재미있어서 사용해 보기는 했다.

지금 하는 일이 있으니 뒤로 미루고, 바쁘니 뒤로 미루면서 제대로 살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구석구석 훑어보게 되었다.

이사와 챌린지 시작일이 겹쳐서 참여해야 하나 고민했지만, 어떻게든 해낼 거라고 하는 마음에 신청했다.

이사하고 뒷정리하느라 깊이 고민할 시간이 부족했지만, 이번 기간은 빠지지 않고 참여했다는 것에 개인적인 의미를 두려고 한다. 

AI는 목적과 목표가 불분명하면 그저 잠깐 사용하고 마는 도구에 불과하겠지만,

내가 왜,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가 명확하다면 굉장히 유용한 비서가 되어줄 것으로 생각한다.

day17에 사용했던 배경 지우기는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배경 지우기는 remove.bg가 더 나은 듯하다.

레오에게는 한 곳에서 모든 기능을 적용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직 완벽하지 않다는 것이 단점일까?

주제만 주고 해보세요~라고 했다면 중간에 포기하지 않았을까 싶다.

체력적으로 너무 힘든 한주였고, 시간도 충분하지 않았기에 고민하고 생각할 여력이 없었으니까.

따능작가님께서 주제와 함께 제시해 주신 프롬프트 덕분에 Day 11~20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