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쇼츠 자동화 파이프라인 구축(1기)(지니강사님)]이음@eum-1주차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보내주신 '자동화입문' 음성파일을 들어보니 

'자동화, 함수, 디버깅...' 듣기만 했지 나와 평생 관련이 없을 것만 같았던 단어들이 춤을 추고 있었다.

'내가 왜 돈을 들여서 이걸 한다고 했을까?'하는 생각에 바로 후회를 했었다.

첫 수업시간. 

강사님의 친절한 설명에 내가 했던 후회의 벽은 조금씩 얇아졌고

n8n이라는 프로그램을 조금 사용해보니 해볼 만 한 것 같았다.

4번째 미션을 받기 전까지는 말이다. 결국 4번째 미션도 해냈지만 그 과정은 쉽지 않았다.

텔레그램과 다른 AI 툴들을 연결해놓고 테스트를 할 때 화면에서 빙글빙글 

작동하는 모습을 보고 혼자 속으로 '와우!!'하는 소리도 질렀다.

앞으로도 높은 산을 넘어야겠지만 그 산을 강사님과 하나 하나 넘을 수록 

뭔가 나만의 단단한 소우주 하나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다. 

다음 강의가 걱정되고 두렵지만(?) 한편으로는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