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만들어온 자료들을 다시 꺼내 보고, 영상으로 만들고,
강의안으로 구성하며

놀라웠던 건—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내용도 자료로 만들다 보니 헷갈리고 까먹은 게 꽤 많았다는 것!
그래서 더더욱, 정리하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어요.

AI 아트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걸 잘 활용하고 이어가는 게 진짜 숙제라는 걸 또 한 번 깨달았고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과제는 끝났지만 정말 엉망진창이었어요 ㅠㅠ
나라는 사람은 전문가 과정을 다 들어야 겨우 초보 딱지를 뗄 수 있는 스타일이라는 것도 새삼 실감했죠. 하하...😂

그래도! 딜레이 없이 제 시간에 마무리했다는 것만으로도
지금의 나는 꽤 괜찮다고 토닥여줍니다.

다음은 배운 걸 ‘계속 살아 있게’ 만드는 시간,
이제 진짜 시작이에요.
그래도 끝까지 해낸 나, 수고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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